[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오는 9월22일 제천에서 개막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적 붐 조성에 나섰다. 김 의장은 18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3차 정기회에서 "충북에서 국제행사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한방의 우수성은 물론, 바이오와 융·복합된 미래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시도의장협의회는 이날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교육비 편성근거 신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시도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분권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헌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발전과제의 정책적 반영을 위한 향후 건의활동 지속 추진 및 상호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개막 4개월을 앞둔 19일 엑스포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조직위는 전통의학의 과학화, 세계화를 통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행사개요, 예산운영, 행사장구성, 전시연출, 수익사업 및 운영 등에 관한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행사장은 약 26만6천㎡의 부지에 주게이트와 광장의 '맞이와 환영존', 천연물·한방바이오 생활관 등 주제전시의 '교육과 체험존', 기업관·마켓관 등 기업관 거래(B2B) 중심의 '비즈니스 성과존', 주무대 및 메인행사가 이뤄지는 '문화와 향기존', 힐링체험과 약초장터가 열리는 '나눔과 휴식존', 한방생명과학관·국제발효박물관 등 한방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와 뿌리존' 등 6개의 존으로 연출된다. 또한 28개 초가부스와 전통복장 등을 갖춘 과거 약령시를 재현한 '한방약초장터', 바이오정원·상징꽃탑 등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연출하고 그늘막 등 각종 휴게·편의시설 설치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바이오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체험행사, 국제학술회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250개 기업 3천50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되고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열린다. 조직위는 한방 엑스포 개최로 1천6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452억 원의 부가가치, 1천740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에베레스트 등정을 앞두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허 대장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전 세계 원정대와 트래커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허영호 대장의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은 1987년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6번째 도전이다. 지난해는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5번째 정상 도전에 성공해 국내 최다 등정기록을 세운 바 있다. 허 대장은 현재 해발 5천400m 지점에서 베이스캠프를 구축해 고소적응 훈련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을 전후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반한다. 허 대장은 "이번 등정에 고향 제천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엑스포 성공개최로 이어져 제천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영호 산악대장은 1982년 5월 히말라야 마카루(8천481m) 등정을 시작으로 북극점 원정, 남극점 원정,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등정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초로 3극 7대륙 '어드벤처 그랜드 슬램(Adventure Grand Slam)'을 달성한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제천시가 올 가을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 참석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9월22일~10월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250개 기업과 예상관람객 80만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또 '제98회 전국체전'은 10월20~26일까지 1주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에서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를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국외교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국체전에 앞서 역시 충주에서 9월15~ 19일까지 닷새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열린다. 이처럼 한 달 간격으로 제천과 충주에서는 국제·전국행사가 잇달아 열려 올 가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충북이 전 국민의 시선을 끌면서 이들 행사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전국체전 개회식에는 역대 대통령이 대부분 참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한 2015년 제96회(강원)를 제외하고는 취임 첫 해인 2013년 제94회(인천)와 2014년 제95회(제주), 지난해 제97회(충남) 등 4년 임기 중 세 차례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충북에서 열린 2004년 제85회 전국체전 개회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해 이해찬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에앞서 충북에서 첫 번째로 열린 1990년 제71회 전국체전 개회식에는 노태우 대통령이 참석해 치사를 했다. 전국체전에 앞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 제천시도 'VIP 모시기'에 나섰다. 2010년 엑스포 때는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식에 참석하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들 전국·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행사를 주최하는 충북도의 고민도 적잖다. 대통령이 한 달 간격으로, 그것도 행사 참석을 위해 충북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충북에서 열리는 두 주요 행사에 대통령이 모두 방문한다면 일단 행사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 가운데 한 행사만이라도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하길 충북도와 충주시, 제천시는 바라고 있다. 대통령이 두 행사 중 한 행사에만 참석하게 된다면 행사 성패에 앞서 첫날부터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다. 충주시와 제천시 관계자들도 이를 염두에 두고 물밑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두 행사를 주최하는 충북도가 어느 행사에 비중을 더 둘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여기에는 이시종 지사의 복심도 관심사다. 두 행사에 대통령이 모두 참석하지 않고 한 행사를 선택하다면 이 지사가 어느 행사에 더 무게감을 둘지 여부다.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충주는 이 지사의 고향이고, 한방엑스포를 개최하는 제천은 문재인 대통령, 이 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런 가운데 이 지사는 17일 제천, 23일 충주를 잇달아 순방, '도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 제천 / 이형수 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12일 호주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계 30여 개 국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시는 엑스포 영문 홍보물과 제천 관광자료를 준비해 각국의 슬로시티 관계자에게 엑스포 홍보와 함께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힐링과 관광을 함께하는 제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국제슬로시티란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운동으로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공식으로 '슬로시티'로 인증한 도시라야 슬로시티로 불릴 수 있다. 슬로시티는 1999년 10월 이탈리아 소도시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세계 30개국의 232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다. 제천시는 2012년 10월 국내 11호, 충북 1호로 슬로시티에 가입했다. 호주총회에 참석한 김흥래 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의 슬로시티 회원도시에 자연치유 관광도시와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많은 슬로시티 회원도시의 제천시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에 참여해 엑스포와 관광도시 제천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할 11개 공식여행사가 선정됐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여행스케치 △㈜트레블카페 △홍익여행㈜ △㈜테마캠프 △우리투어 △투어테인먼트 △㈜여행공방 △㈜진진△ ㈜하나리더투어 △㈜동백여행사 △㈜디앤지투어 등 11개 여행사(서울 9, 대전 1, 충북 1)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 공식여행사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식휘장(심볼마크 등)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입장 안내요원 우선배치(사전 신청시), 엑스포 홍보물 등도 지원받게 된다. 엑스포는 오는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여행사와 긴밀히 협조해 목표관람객 80만 명 달성 등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현장체험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안전체험부스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된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학생들에게 한방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엑스포장이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청소년 관람객 유치를 위해 도내 및 제천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소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CCTV, 119안전센터, 미아보호소) 설치, 현장관리요원 확대 배치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중국 옥림시, 대만 화련현, 베트남 닌빈시 등 국제자매도시를 방문해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설명회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상천 행정복지국장, 변태수 엑스포조직위 전시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엑스포 설명회 등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국제자매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각 도시별 설명회 개최를 통해 제천시 소개, 엑스포 개요, 미래비전관 내 자매도시 부스 및 기업전시관 참가 특전 등을 집중 설명하며 엑스포 참가를 협의했다. 이에 각 도시 관계자들은 엑스포 참가자격과 전시홍보 가능 물품을 문의하는 등 엑스포 참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기업관 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중국 옥림시, 대만 화련현, 베트남 닌빈시 등 각 자매도시가 부스 참가를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총 15개 기업이 참가 신청해 그 중 엑스포 기업관에 참여 가능한 10개 기업의 참여를 확정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중심의 B2B인 만큼 제천 엑스포 산업에 대한 잠재가능성이 참여 기업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한방바이오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하는 등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서 위상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12일 오전 8시30분 제천시청 현관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홍보투어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순회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장, 실·과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과 민간 직능단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엑스포 홍보단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촉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천시 공무원,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 직능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시 한 번 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4만 시민의 대표로 엑스포 홍보투어단이 앞장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제천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도록 반드시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이근규 시장과 시 공무원, 직능단체원 등 21명은 원주시, 평창군, 수원시, 이천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참여 규모로 열린다. 또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 964억 원, 부가가치 452억 원, 고용창출 1천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가 10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도내 및 제천시 인근 원주, 영월, 영주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조직위 전부서가 유치전담반이 돼 30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엑스포에서 계획하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초콜릿 만들기, 약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한방약초 건강환·비누·향기주머니 만들기, 내의원 체험 등 원리 이해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도전 한방 골든벨, 한방 마술쇼, 어린이 한방 인형극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방바이오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한방과 전통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단체 사전예매를 할 경우 청소년(중·고생) 4천원, 어린이(초등생) 2천원, 유치원생 이하 무료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금액의 50%를 엑스포 현장과 제천 시내 일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도내 및 제천시 인근 원주, 영월, 영주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엑스포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단체 사전예매를 할 경우 청소년(중·고생) 4천 원, 어린이(초등생) 2천 원으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입금액의 50%를 엑스포 현장과 제천 시내 일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직위 전 부서는 유치전담반이 되어 6월 말까지 300여 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에는 한방초콜릿 만들기, 약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한방약초 건강환·비누·향기주머니 만들기, 내의원 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한방 골든벨, 한방 마술쇼, 어린이 한방 인형극 등도 마련된다"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젊은층의 엑스포 참여 유도 및 홍보극대화를 위해 엑스포 로고송을 활용한 UCC영상 공모전을 연다. 공모주제는 엑스포 로고송을 활용해 엑스포의 성공기원 등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소재 등을 담고 있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며 공모방법은 UCC동영상을 제작후 온라인(유튜브채널/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참가신청서와 영상화일을 공모전 담당자(seojoe20@korea.kr)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파일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UCC공모전 게시판에 게시되며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반영해 1차로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 선정방법은 1차 선정을 거친 후 전문가심사(2차)를 거쳐 오는 5월 26일 최종 입상자를 발표하고 명단을 엑스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 가능)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형식도 애니메이션, 패러디, 드라마, 모션그래픽, CF, 셀프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규격은 최소 30초 이상부터 최대 3분 이내, 1천280×720 픽셀 이상, mp4(권장), wma, avi 등의 동영상 파일이어야 하고 자세한 응모방법은 엑스포 홈페이지 UCC공모전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학생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시상하며 오는 5월 30일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세부시상내역은 대상(2팀·인)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 70만원, 최우수상(2팀·인) 수상자에게는 제천시장 상장 및 시상금 50만원을, 우수상(2팀·인) 수상자에게는 제천시장 상장 및 시상금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지난 1일부터 입장권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사전예매 40만매를 목표로 이날부터 판매되는 예매권은 20%~50% 할인되어 △보통권 일반 8천원 △청소년(만13~18세)권 4천원 △어린이(만7~12세)권을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만 75세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집·유치원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입장권에 지역사랑 상품권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엑스포 행사장은 물론 제천시 일원 어디에서나 입장요금의 5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관람객에게는 또 다른 즐길거리 제공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통시장 등 지역 농·특산물 구매촉진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침체된 제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전 판매되는 예매권의 구입처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제천시, 그리고 NH농협은행 충청북도 전 지점을 비롯해 인터넷 하나티켓(http://ticket.hanatour.com)을 통해 오는 9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기간 중 리솜포레스트, 청풍문화재단지 등 지역 대표 관광시설 등에 30%~50%까지 연계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전체 관람객 80만명을 목표로 기업 비즈니스 행사, 주제전시와 체험행사 등을 병행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를 오는 4월 21일까지 22일간 공개 모집한다. 공식여행사 지원 자격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이나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현재 휴·폐업 중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원 이상) 등의 결격사항이 없는 업체로서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홍보계획 등을 제안해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유치 목적에 한해 엑스포 공식 휘장사용권이 지원되며 엑스포 관련 홍보물 제공, 사전신청 시 엑스포 입장 안내요원 우선 배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엑스포 조직위(641-7062)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korean-medicine-expo.kr)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식여행사 선정과 관련한 사전설명회는 오는 4월 12일 충북학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신청업체가 제출한 신청서를 엄밀히 검토해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20여개를 공식여행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배우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박씨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1991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한 박씨는 최근 560만 명이 관람한 영화 '덕혜옹주'와 드라마 '옥중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단아함과 높은 인지도, 폭넓고 성실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박주미씨를 홍보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씨는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이번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250개 기업과 관람객 80만 명 규모로 개최된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생산 유발 964억 원, 부가가치 452억 원, 고용창출 1천74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