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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6 11:31:19
  • 최종수정2024.04.16 11:31:19

충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간담회'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던 현장 교사 대신 퇴직 교원 및 퇴직 경찰 등 출신의 전담 조사관이 조사를 진행하게 되는 제도다.

경찰은 관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교육청에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총 12명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박재삼 서장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가 증가되는 경향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학교폭력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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