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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07 14:36:01
  • 최종수정2024.04.07 14:36:01

청주시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시민정원으로 선정된 몽실정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시민정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몽실정원 △봄날의 꽃처럼 돌아봄 △그땐 그랬정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세상을 보다 등 15개 작품이다.

당선자별 150만원을 지원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4㎡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벌여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3팀) 30만원, 동상(10팀)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작가 정원 7개 작품도 5월10일 시민정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평 남짓 작은 공간이더라도 다양한 소재와 식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전시 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베란다와 같은 작은 공간에 정원을 가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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