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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75석, 국힘 108석…여소야대

비례 국미래 18석·민주연합 14석·조국신당 12석·개혁신당 2석

  • 웹출고시간2024.04.11 15:10:47
  • 최종수정2024.04.11 15:10: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했다. 비례 의석은 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비례 12석 조국혁신당과 1석의 진보당 등을 포함하면 범야권은 190석에 이르는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으로 집계됐다.

ⓒ 뉴시스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25분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의 당선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은 108석에 머물렀다.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정당별 의석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이다.

지역구에서는 122석이 걸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다.

60석이 걸린 경기도는 민주당 53곳, 국민의힘 6곳, 개혁신당 1곳에서 승리했다.

14석이 걸린 인천은 민주당이 12곳에서 앞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민의힘이 부산 18곳 중 17곳에서, 경남 16곳 중 13곳에서, 울산 6곳 중 4곳에서 승리하며 40곳 중 34곳을 차지했다.

대구(12석)·경북(13석)은 국민의힘이 모두 석권했다.

강원에서도 8석 가운데 6석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광주(8곳)·전남(10곳)·전북(10곳)과 대전(7곳)을 석권했다.

충남은 11석 중 민주당 8석, 국민의힘 3석, 충북은 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을 차지했다.

세종은 민주당과 새로운미래가 1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으로 결정됐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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