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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유치 확정

2026년 하반기 개최…11개 시·군 5천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4.04.03 11:22:23
  • 최종수정2024.04.03 11:22:27
[충북일보]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최근 충북도체육회가 4차 이사회를 열어 2026년도 65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를 음성군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음성군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그해 9월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26개 종목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도민체전은 매년 5월에 열리지만 2026년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어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음성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군과 체육회는 체육시설 보수, 도민체전 TF팀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체육행사인 동시에 문화·예술의 장인 65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165만 충북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3회 충북도민체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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