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4.14 13:43:43
  • 최종수정2024.04.14 13:43:43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12일 취임 8주년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편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취임8주년 맞아 지난 12일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 격려하고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하고, 농다리 스토리움에서 판매 예정인 지역 먹거리 간편식(메기 탕후루, 메기 어묵, 쌀 핫도그 등)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송 군수가 직접 마련한 이날 이벤트는 지난 8년간 곁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다리 스토리움, 초평호 제2 하늘다리(미르309) 등을 비롯한 진천군 현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어 일일 DJ로 변신해 청사 내 방송에 깜짝 출연, 직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그동안 직원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달하며 음악방송 끝 곡까지 직접 선곡해 직원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송 군수는 "공직자의 마음과 행동이 곧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말을 전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진천군 역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지난 2016년 재·보궐 선거로 진천군수로 최초 당선된 이후 2018년, 2022년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이어 군민의 선택을 받아 진천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중부내륙의 미래 100년 성장을 이끌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덕산읍 승격 △상주인구 9만 시대 개막 △8년 연속 1조 원 투자유치 △고용률·경제성장·1인당 GRDP 도내 1위 등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