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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13인 체제 새출발, 당선인 간담회 개최

마선거구 이정현 당선인 제334회 임시회부터 합류

  • 웹출고시간2024.04.14 13:39:16
  • 최종수정2024.04.14 13:39:16

제천시의회가 마선거구 재선거에에서 당선된 이정현 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꽃다발로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천시 마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정현 시의원과 당선인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해 이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제천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 8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제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임 의장은 "다시금 13명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34회 임시회부터 13인 체제의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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