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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잔가지파쇄기 임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산불예방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2.22 14:05:52
  • 최종수정2024.02.22 14:05:52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으로 임대한다.

세종시는 잔가지파쇄기를 통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가지파쇄기는 고추대·깻잎대와 각종 과수 전정 가지를 잘게 썰어 퇴비로 바꾸는데도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잔가지파쇄기 17대를 농가의 작업일정에 맞춰 하루 임대할 계획이다. 희망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계약을 체결한 뒤 1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은수 농업기계팀장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통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감소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본점(☏044-301-2525~6)이나 세종시청 산림공원과(☏044-300-44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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