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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 취임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4.02.21 17:23:40
  • 최종수정2024.02.21 17:23:40
[충북일보] 나석영(56·사진) 41대 충북지방조달청 청장이 취임,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나석영 청장은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조달, 신속집행 등 공공조달정책을 현장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 활력이 넘치는 충북 조달시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청장은 1992년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구매사업국 자재장비과,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 조달교육원장, 구매사업국 쇼핑몰구매과장, 보건의료구매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조직운영 능력과 온화한 성품에 자기관리까지 뛰어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선진 전 청장은 조달청 공정조달국 조달등록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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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