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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지원공모 '4억1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4.02.20 16:18:16
  • 최종수정2024.02.20 16:18:16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이번 사업에 4개 클럽, 14개 프로그램이 지정돼 4억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화프로그램은 보은군스포츠클럽과 제천시스포츠클럽, 충주시스포츠클럽, 청주FC가 분야별 2천500만 원씩 사업비를 따냈다.

전문선수반은 충주스포츠클럽과 제천스포츠클럽, 청주FC가 뽑혀 각각 4천만 원씩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의 공모 선정으로 종목의 저변 확대와 학교 연계를 강해여 선수 육성뿐 아니라 생활체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사는 곳 근처에 있는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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