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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현수막 실명제 시행

광고업체 상호와 전화번호 기재해야

  • 웹출고시간2024.01.09 11:15:07
  • 최종수정2024.01.09 11:15:07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20일 간의 행정예고와 1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통해 주민과 광고물 제작업체에 현수막 실명제 시행을 알렸다.

이번 현수막 실명제 시행으로 현수막 왼쪽 하단에 광고업체 상호와 전화번호(가로 10㎝ ×세로 10㎝)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게시된 현수막에 대한 광고주와 광고물 제작업체의 책임의식을 높여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조처다.

군은 현재 지정게시대 84기에 420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1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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