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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8 13:28:07
  • 최종수정2024.01.08 13:28:07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때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용접 때 발생하는 불티는 약 3천 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흩날려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불붙을 수 있다.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일정 시간 지나서 화재를 유발하고, 작업 때 소음으로 인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할 우려도 크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작업 때 반드시 화재감시자를 지정해 배치하고, 단열재와 우레탄폼 등 각종 자재를 별도의 장소에 보관할 것을 권장했다.

작업장의 위험물질은 공정상 필요한 최소량만 보관하고,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을 적치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용접·용단 작업 장소 5m 이내 소화기 비치도 강조했다.

한편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 작업을 하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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