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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한파 대비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관리

  • 웹출고시간2024.01.08 13:28:42
  • 최종수정2024.01.08 13:28:42

제천시보건소 방문 간호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올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 시 방문 간호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파 대비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의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및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 자제 등이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 어르신 등의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의 급강하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졌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한파 대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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