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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힘찬 출발

영농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올리기에 중점

  • 웹출고시간2024.01.08 13:19:11
  • 최종수정2024.01.08 13:19:11

지난 3일 실시된 단양군 고추재배 기술교육에서 전문 강사가 교육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한다.

이 교육은 농업인의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영농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1969년부터 55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 농업인 및 귀농 희망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읍·면 순회 교육 10회, 전문 집합 교육 14회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중 읍·면 순회 교육은 단양군 대표작목인 고추, 마늘, 콩, 미생물 등의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 전문 집합 교육은 사과, 마늘, 체리, 농기계, 치유 농업, 수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 위주로 구성하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고 기존 재배 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많은 농업인이 찾는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420-3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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