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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박진성 본부장 취임 및 현판식 개최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 일터 구현,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

  • 웹출고시간2024.01.07 14:07:59
  • 최종수정2024.01.07 14:07:59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현판식에서 지역기관장과 고객사 대표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과 본부 현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2006년 7월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로 출범해 2020년 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잠시 축소됐다가 3년 3개월만인 2023년 12월 26일 자로 약 1천500 명의 직원과 함께 충북본부로 새 출발 했다.

한국철도공사 박진성 충북본부장

초대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 박진성 본부장은 1985년 2월 철도에 입문한 후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로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여러 가지 헤쳐 나가야 할 일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의 본부장으로 임명돼 임중도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경영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발굴과 고객서비스 개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침체한 조직문화 개선으로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직장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신년사에서 선포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철도 표준을 만들어 가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지역본부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에 온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 본부장은 "올해는 KTX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충북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아울러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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