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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충문구,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07 13:48:59
  • 최종수정2024.01.07 13:48:59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성충문구에서 기탁한 후원금 300만 원을 복지관 냉난방기 설치 지정기탁금으로 후원받았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전문 모금기관이다.

지정기탁금은 복지관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 사용된다.

이승한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충문구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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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