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올해의 걷기 운동 건강왕 등 선발

걷기 실천율 향상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

  • 웹출고시간2023.12.14 13:20:51
  • 최종수정2023.12.14 13:20:51

충주시 올해의 걷기 운동 건강왕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 동네방네 걸어봐유 2023년 체지방량 및 근육량 변화가 큰 우수자 6명(읍면 3명, 동 3명)과 걷기우수팀 6팀(읍면 3팀, 동 3팀)을 올해의 건강왕, 우수팀으로 선발했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신체활동 감소와 낮은 걷기 실천율로 인해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분위기 조성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건강왕 선발을 위해 시는 25개 읍면동, 충주시 체력인증센터, 당뇨교육센터, 건강증진센터, 보건지소, 진료소 등과 협업해 사전·사후체성분 측정,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 간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의 우수팀은 동지역은 용산동, 연수동, 문화동이 1·2·3위를 했으며, 읍면 지역은 살미면, 노은면, 엄정면이 1·2·3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건강왕은 골격근량 3.3㎏ 증가, 체지방률 8.9% 감소한 중앙탑면의 진용세 씨와 골격근량 2.2㎏ 증가, 체지방률 1.5% 감소한 봉방동의 한상문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걷기 실천을 위해 힘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