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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초록우산, '산타원정대 in 충주' 진행

보호대상아동 선물 전달, 저소득가정 아동 난방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14 11:21:02
  • 최종수정2023.12.14 11:21:0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 회원들이 14일 충주시를 찾아 '2023년 산타원정대 in충주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는 14일 충주시를 찾아 보호대상아동 선물 전달과 저소득가정아동 난방비 등 3천400만 원 후원을 위한 '2023년 산타원정대 in충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문대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최하는 해당 캠페인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보호대상아동과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소원 선물 포장, 성탄 카드 작성으로 진행됐다.

충주후원회는 이날 포장한 선물을 아동복지시설(진여원) 아동 30여 명에게 전달하고,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 6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대식 후원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해주신 충주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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