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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4 11:30:12
  • 최종수정2023.12.14 11:30:12
[충북일보] 옥천군의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생산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장비 임차·홍보비 등을 국외 500만 원, 국내 200만 원까지(전체 사업비의 80%)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와 구매 상담을 통한 매출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내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국외 박람회 참가 1개 업체, 국내 박람회 참가 5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내년부터 박람회 참가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물·광고매체·포장재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군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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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