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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농산물 건강식 요리법 전파

보은군농기센터'바른 식생활 쿠킹 클래스' 성료

  • 웹출고시간2023.12.14 11:26:44
  • 최종수정2023.12.14 11:26:44

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바른 식생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회원들.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민의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바른 식생활 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5회에 걸쳐 군 농기센터 식가공교육실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군 실버복지관, 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군 가족센터 등 5개 기관 이용자와 회원 125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15명이 강사로 나섰다.

제철 음식 섭취 방법과 요리에 활용하는 이론 강의는 물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도라지김치, 더덕밥, 과일 깍두기 등 일상에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식 요리법을 알려줬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은표 군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바른 식생활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했다"며 "앞으로 군민의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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