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 김장김치 1.3 t후원 '귀감'

청주시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경로당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7 16:55:55
  • 최종수정2023.11.27 16:55:55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관계자들이 27일 청주시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10kg 130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3t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 10㎏ 130상자는 대환련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북 음성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만들어졌으며, 지역 내 경로당 34곳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환련은 지난 2005년 깨끗한 환경을 조성코자 설립됐다.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나무 심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시민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귀현 충북연합회장은 "아침부터 모여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