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16 17:52:10
  • 최종수정2023.11.16 17:52:10

15일 음성군청에서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김민호 ㈜원건설 회장, 음성군수 조병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표 건설사인 ㈜원건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원건설은 15일 음성군청에서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원건설은 도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적십자 희망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5천만 원을 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6년간 꾸준히 적십자사 기부에 동참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누적 금액은 9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지난 2017년 충북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RCHC(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7호로 가입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이웃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누적 기부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김 회장은 "나눔으로 이웃들을 돕고 싶어 희망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