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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모저모>진한 포옹으로 수험생을 격려하는 선생님

  • 웹출고시간2023.11.16 09:24:19
  • 최종수정2023.11.16 09:24:19
[충북일보]진한 포옹으로 수험생을 격려하는 선생님이 눈에 띄어.

○…충북도교육청 56시험지구 제13시험장인 청주여고 정문 앞에는 응원을 나온 교사가 가득.

이들은 어깨를 두드리거나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며 학생들을 격려.

이 중 봉명고의 한 교사가 소속 학생들을 하나하나 품에 끌어안으며 긴장을 풀어줘 감동.

고3 담임이 3년째라는 이 교사는 "포옹을 하면 학생들이 기쁘게 받아줘 매년 똑같이 안아주고 있다"고 말해.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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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