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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지사협, 육아용품과 출산장려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15 13:57:24
  • 최종수정2023.11.15 13:57:24

충주시 신니면 지사협 회원들이 15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니면 지사협은 출산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신니면에 올해 첫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자 출산 장려금과 육아용품 지원을 마련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어진 만큼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신니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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