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운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14일 청주수영장 뒤편 주차장서

  • 웹출고시간2023.11.13 16:34:50
  • 최종수정2023.11.13 16:34:50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14일 청주수영장 뒤편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교통약자의 이동을 위한 청주해피콜 차량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주수영장 뒤편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자동차 서청주 지점과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단, 수입차·전기차·타 제조사 차량 등 일부 차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항목은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공기압 체크, 오일류(엔진, 미션, 냉각수, 워셔액)체크·보충 등이다.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매년 봉사해 주시는 기아자동차 서청주지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