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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품질 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23.11.12 14:06:38
  • 최종수정2023.11.12 14:06:38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선정 및 발표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교육품질 향상 도모를 위한 전국대회다.

각 도에서 대표로 선정된 10개의 시군 센터가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결과'를 발표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충주시는 올해 전국 최다학과인 5개 학과(△사과학과 △복숭아학과 △농기계 활용학과 △양봉학과 △가공창업 교육학과)를 개설하고 소규모 조별실습, 야간교육 등을 병행하는 등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받은 상은 지난 9개월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며 "중앙탑농업인대학은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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