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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6 16:02:00
  • 최종수정2023.11.06 16:02:00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이 6일 서원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설 준비 상황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6일 서원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설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날 이 시장은 제설 장비 가동상태와 자재 확보 등 현황을 점검하고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당구 한파쉼터(수암골 경로당)를 방문한 이 시장은 겨울 동안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난방상태 등 시설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겨울철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천621t과 소금 8천638t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고 차량, 굴삭기, 살포기 등 가용 가능한 제설장비를 총 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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