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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춧돌' 소상공인 사기 진작

세종시 6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15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3.11.06 17:00:41
  • 최종수정2023.11.06 17:00:41

세종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들이 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인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는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소상공인연합회의 자체 행사로 치러졌지만 올해부터 세종시의 보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상공인이 안정되면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웃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는 기념식에 앞서 퓨전 국악공연을 열어 행사장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을 축하했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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