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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

통합학급 담임, 특수교사 2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05 13:28:15
  • 최종수정2023.11.05 13:28:19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이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행동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동중재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이고, 바람직한 행동을 증진하기 위한 학습원리와 기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실현에 필요한 과정이다.

연수는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 1기는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2기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긍정적 행동 지원 전 과정을 학교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긍정적 행동지원의 기본 가정, 문제행동의 기능이해'를 주제로 대상 학생 선정, 행동관찰, 기능평가, 행동중재 지원계획 수립과 피드백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을 공유해 교사들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의 긍정적 행동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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