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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UP, 자존감 UP' 날마다 자라는 청암인

독도 탐방 영상 상영과 독도 사랑 챌린지로 의지 다져

  • 웹출고시간2023.10.26 14:27:50
  • 최종수정2023.10.26 14:27:50

제천 청암학교 학생 4명이 지난 9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청암학교가 2023학년도 자기 성장 시범학교로 선정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련 활동, 숲 밧줄 모험 활동, 운동장 캠핑, 사제동행 트래킹과 탐험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국제 청소년 포상 활동 인증제 등록 학생 4명이 지난 9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 영상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상영하고 독도 사랑 챌린지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하는 근거를 친구들에게 설명하기, 독도의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를 탐험하고 온 것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란 교장은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만나는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야외활동을 통한 배움의 기회가 축소됐던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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