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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1:08:29
  • 최종수정2023.10.26 11:08:29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혁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후변화·청년문제·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 갖고 고민하는 혁신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학생 2~4인 팀 단위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프로젝트, 제품,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교육과 선배 창업가들의 멘토링, 합숙 워크숍 등의 인큐베이팅 기회가 제공된다.

이후,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한 7개 팀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수여된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혁신 인재 발굴과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th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8천679명에게 총 395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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