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협업

관광 취약계층 위해 기차여행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26 13:57:28
  • 최종수정2023.10.26 13:57:28

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마련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사업 참가자들이 여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6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제천지역 관광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철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관광 취약계층에 기차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번 기차여행을 위해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참석자 모집과 여행자 인솔 등을 지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천역에서 안동역으로 이동해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하회마을을 관광했다.

또한,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제천역을 방문해 안동으로 떠나는 참석자들을 배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여행으로 설레하시는 시민들의 얼굴을 보니 저 역시 매우 기쁘다" 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오시길 바라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코레일관광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신일 대표이사도 "많은 시민을 위해 좋은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