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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1:29:49
  • 최종수정2023.10.26 11:29:49

옥천군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8~14일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일원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영구 임대 34가구, 국민임대 36가구로 모두 70가구다. 2025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한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한다. 옥천 임대상담실(옥천읍 삼양로 38-2)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구 임대는 신청접수 기간 군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와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마을 정비형 공공 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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