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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3:54:00
  • 최종수정2023.10.26 13:54:00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세터가 마련한 문화체험 참가자들이 서울나들이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5일 장애인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나들이'를 진행했다.

'서울나들이' 프로그램은 충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람선 투어와 청와대 관람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장애인가족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여가문화지원, 장애인식개선, 보장구대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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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