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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3 13:34:48
  • 최종수정2023.10.23 13:34:48

증평군내 2번째 직장어린이집인 늘푸른어린이집이 23일 개원식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내 2번째 직장어린이집인 육군 5019부대 늘푸른어린이집(원장 신유미) 개원식을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늘푸른어린이집은 지역내 2번째의 직장 어린이집으로 지난 8월 인가를 받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 보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 제태규 5019부대 행정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우리 지역의 출생아 수 증가는 매우 고무적인 일로 돌봄경제 실현을 위해서 어린이집 증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아이, 보호자 및 보육 종사자 모두 행복한 안심 보육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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