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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추석 연휴 대비 사회안전망 긴급 복구 훈련 실시

KT충남충북NW운용본부·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네트워크 장애 가정, 긴급 복구·우회 접속 경로 준비

  • 웹출고시간2023.09.21 15:25:05
  • 최종수정2023.09.21 15:25:05

KT 충남충북NW운용본부 직원과 충남소방본부 직원이 119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복구 훈련 진행 상황과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 충남충북NW운용본부와 충남 소방본부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한 통신 서비스 긴급 복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네트워크 장애로 충남권역에서 접수된 119 신고 전화가 충남소방본부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신고가 접수될 수 있도록 우회 접속 경로를 준비하는 등 복구 과정을 점검했다. 전송장비 장애 상황에 대비해 준비된 다른 경로로 자동 복구되는지 실제로 확인하는 실전형 훈련이었다.

충남소방본부 내 통신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전기 장치인 정류기가 이원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축전지 등 전원 시설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을 시행했다.

김성일 KT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119, 112등의 긴급 신고 서비스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다"라며 "사회안전망에 대한 긴급 대응 훈련을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통신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안정 운용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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