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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교서 결핵 의심 학생 발생

보건당국 정밀 검사 중… 18일 확진 여부 판정

  • 웹출고시간2023.09.16 15:55:51
  • 최종수정2023.09.16 15:55:51
[충북일보]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 의심 학생이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 1학년 A군은 종합병원 건강검진 과정에서 결핵 의심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보건소는 신고 즉시 A군의 등교를 정지하고, 결핵약을 처방해 치료하고 있다. A군의 감염성(활동성) 결핵 확진 판정 여부는 오는 18일 나온다.

같은 반 학생들은 전수검사에서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소는 A군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으면 소속 고교 재학생 등 밀접 접촉자를 역학조사 할 예정이다. 이 학교 재학생은 900여 명으로 밀접접촉자는 혈액, 엑스레이 검사 등을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반 학생들은 전수검사에서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진 판정이 나오면 동급생 등 접촉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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