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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과 청소년 안전 위한 야간 점검

유흥주점 83개소 하반기 일제 점검

  • 웹출고시간2023.09.12 16:33:00
  • 최종수정2023.09.12 16:33:00
[충북일보] 진천군이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식품 위생 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실시한 점검은 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등 29명이 참여했다.

7개 조로 나뉜 점검반은 지역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점검반이 점검한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양성평등 캠페인의 경우 양성평등기본법과 진천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민·관 주체들이 협력해 야간 점검 활동과 함께 양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여성 폭력 예방효과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면밀하게 구축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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