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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연기·냄새 적은 친환경 새벽 방역

친환경 방역사업 지속 추진 감염병 예방

  • 웹출고시간2023.08.21 13:04:38
  • 최종수정2023.08.21 13:04:38

단양군이 인구 밀집 지역과 관광지, 하천변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지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위생 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 관광지, 하천변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하고 있다.

기존 연막소독은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매연, 냄새가 발생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해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소독 지속 효과가 길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읍·면 리장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에 약품 등을 지원해 방역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연무 방역기를 탑재한 차량과 휴대용 연막기를 이용한 위생 해충방제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이번 방역 작업은 하천변 일대 수풀 지역뿐만 아니라 관광지와 방역 취약지까지 포함하며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벽과 야간시간대에 연무,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주간에는 고압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까지 빈틈없는 소독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연기가 나지 않는 방역소독을 보며 방역 효과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으신데 연무 소독약품의 잔류 기간이 더 길어 효과는 더 강하다"며 "친환경 방역사업을 지속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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