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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수해 응급복구 완료…일상으로 전환
지역경제 회복 절실

  • 웹출고시간2023.08.07 16:35:56
  • 최종수정2023.08.07 16:35:56

여름 휴가철 괴산 쌍곡구곡 소금강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천혜의 계곡과 관광지가 많은 괴산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괴산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청천면), 쌍곡구곡, 갈은구곡, 산막이옛길(칠성면), 고산구곡, 괴강관광지(괴산읍), 수옥정관광지(연풍면) 등 도처에 관광지가 널려 있다.

각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괴산호 아래에 묻힌 연하구곡은 스릴 만점의 연하협구름다리와 괴산호를 끼고 도는 '산막이옛길'이 시원한 산책로와 뱃길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9~19일 사이 내린 물폭탄으로 큰 수해를 봤지만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일상생활로 회복하고 있다.

특히 수해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군내 관광지 홍보에 발벗고 나서는 등 광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자수려한 괴산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수해복구로 고생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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