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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애(愛) 나눔 밑반찬 지원

총 33세대 결식 우려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시행

  • 웹출고시간2023.07.06 13:07:13
  • 최종수정2023.07.06 13:07:13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품안애(愛)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건강이 좋지 않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식 출범한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3세대 결식 우려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원되는 밑반찬은 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16개 음식점 등에서 56가지를 제공해 주고 있다.

매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들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또 다른 복지 욕구나 위기 상황 등이 없는지 살피는 등 미덕을 실천하는 중이다.

협약처는 성원마늘약선요리, 경주식당, 사랑방맛집, 미강식당, 총알야식, 자연식당, 왕릉숯불갈비, 미자네식당, 단양정 한옥펜션, 쌍다리식당, 원스시, 천지밥상, 단양맛고을식당, 바다내음, 두메골마늘보쌈, 단양토종마늘순대 등이다.

가곡면 대대리에서 단양정 한옥 펜션을 운영하는 양점희 대표는 밑반찬 후원을 위해 별도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매주 8개의 밑반찬을 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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