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책임자협의회 개최

참여기업에게 사업소개 등 홍보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05 14:01:39
  • 최종수정2023.07.05 14:01:39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기술개발 책임자협의회에 참석한 참여자들이 회의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기관 등이 함께 구성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단이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 제1차 책임자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은 경기대, 울산대, 한국배터리연구조합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잡페어 개최 방법과 일정, 각 학교별 산학프로젝트 과제 중간 점검, 현장맞춤형 전문실습 교육 등이 논의됐다.

배터리연구조합 차동민 팀장은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수한 실험·실습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잡페어에서 사업 참여 학생들이 많은 기업 정보를 습득하고,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대 박용준 교수는 "잡페어 개최 시 채용을 위한 박람회도 중요하지만 사업 참여기업들에게 사업 소개 등의 홍보 기회를 주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코스모신소재, 아이에스티엠씨, 천보, 코스모화학 등 유수한 이차전지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 산학프로젝트 성과 등으로 신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그린파워, 우진산전, 이브이링크, 태영리싸이클링, 비즈데이터가 신규 참여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교통대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신규 참여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가지는 의의가 매우 크고, 예산 증대 등으로 사업이 더욱 확장되리라 기대해 본다"며 "산학프로젝트는 신뢰성 진단과 신공정 개발 중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이차전지 석·박사 인력양성사업단 통합성과발표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산학프로젝트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Beyond the Industrial Ecosystem'이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