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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불볕더위 대응 종합대책 추진

스마트그늘막, 무인 냉장고 등 특색있는 대책 마련

  • 웹출고시간2023.07.06 11:34:16
  • 최종수정2023.07.06 11:34:16

제천시가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산책로 무인 냉장고.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불볕더위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1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는 폭염 대응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강화된 대응 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8천200만 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 기간 첫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공서, 경로당 등 142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에어컨 청소를 시행한다.

제천시가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건널목 스마트그늘막.

ⓒ 제천시
둘째,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내 주요 교차로 등에 총 69개소의 스마트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을 운영한다.

셋째, 무인 냉장고 서비스인 '찬우물&두레박'을 삼한의 초록길과 하소천 산책로에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활동을 통해 안부 전화, 건강 체크 등 중점 보호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의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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