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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세종역 신설 없다"

호남지역 야당 의원 간담회서

  • 웹출고시간2018.11.14 20:25:52
  • 최종수정2018.11.14 21:26:44
[충북일보=서울]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호남지역 의원들에게 "KTX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모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김동철·주승용 의원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김경진·김광수·박지원·유성엽·윤영일·장병완·정동영·정인화,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호남지역 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남 사람이나 호남을 방문하는 사람이 왜 오송으로 돌아가야 하느냐"며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비타당성 조사에 세종역 신설이 담긴 천안~세종 구간을 넣어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 총리는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다"면서 "평택∼오송 복복선화 예타 조사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지만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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