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식 특보, "정해진 것 없다"

2015.07.05 19:19:49

[충북일보] ○…임각수 괴산군수가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괴산군수 물망에 다양한 인물이 거론. 이들 중에서도 김진식 충북도 정무특보의 행보가 화제.

각종 언론매체에서 출마를 놓고 다양한 여론을 내놓는 것과 관련, 김 특보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해명.

그는 "임 군수의 재판이 진행중에 있고, 그에 대한 그 어떤 결과도 나온 것이 없다"며 "일부에서는 오는 10월 선거를 얘기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

이어 "40년이 넘는 세월 공직에 몸을 담고 있었다"며 "이런 행정경험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지인들과 가족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생각이다"고 전언.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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