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백화점 관계인집회' 결과 이목 집중

○…흥업백화점 매각을 위한 정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7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채권단 등이 모이는 관계인 집회가 열려 유통업계 이목이 집중.

이번 관계인 집회가 흥업백화점의 법정관리 시한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백화점측은 반드시 통과시켜야만 하는 부담감이 큰 상태.

백화점 관계자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낼 것이 확실시 되지만, 지난번 실패의 경험이 있어 집회가 끝날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걱정스런 표정.

/ 이정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