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미스코리아 충북 예선 진,선,미들이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을 대표해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2011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수상자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도내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방문 첫날인 8일 미스충북 수상자 홍다현(22·진), 김다혜(22·선), 이보혜(18·미) 양은 충북소주 방문을 시작으로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이후 김종록 정무부지사와 오찬을 나눈 뒤 오후에는 원건설(김민호 대표)과 청주지방법원(법원장 서기석)을 방문했다.
이날 조성호 충북소주 총괄책임자는 "미스충북대회에서의 수상을 거듭 축하한다"며 "본선대회에서도 충북을 대표해 지성과 미모를 뽐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일은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시장과 연철흠 청주시의장을 예방하고 명정보기술, 젠한국, 청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한다.
이어 10일은 농협충북본부, 예미담치과, 이즈치과, 에스캐럿, 악터윤메디라인, 신영휘트니스, 16일은 지노믹스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