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충북 왕관의 주인공은?

24일 오후 7시 충청대 컨벤션센터서 본선
충북일보 주최…26명 향토미인 미모·지성·재능 겨뤄
진선미 당선자, 7월 미스코리아 참가

2012.05.23 19:23:07

충북을 대표해 미와 지성을 겨루게 될 '2012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4일 오후 7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6명의 후보들이 합숙기간(3박4일)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다.

본선대회를 하루 앞둔 23일, 26명의 후보들은 예선대회를 통해 드레스·수영복·민낯 심사를 거친 뒤 장기자랑과 인터뷰 등을 통해 미리 보는 본선대회만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충북 본선대회인 24일은 방송인 조영구와 2010년 미스충북 진 홍태영이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에이트'와 '비너스'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스충북 본선대회는 후보들의 드레스 퍼레이드와 수영복 퍼레이드, 군무, 인터뷰 등으로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2012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도 24일 종료된다.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 진행된 인기투표는 대회 당일인 오후 7시에 마감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에게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7월6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56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그동안 미스충북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