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충북 진(眞)에 강예솔(21)양이 선발됐다.
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펼쳐진 미스코리아 충북예선(대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 대표)에서 15명의 심사위원들이 야외복, 수영복, 평상복, 노메이크업 등에 대한 심사결과 선(善)에는 전소민(21)양, 미(美)에는 송명희(24)양을 각각 선발했다.
후보들이 선정한 우정상에는 김가희(24)양, 포토제닉상에는 전소민(21), 네티즌들이 선발한 네티즌상에는 박은지(18)양이 각각 차지했다. (관련기사 16면)
이어 미스충북에는 원종빈(20)양이 올랐고, 청원생명쌀에는 박혜진(25)양, 힐데스하임상 김미수(24), 우림건설에는 김보경(22), 고센라세틴상에는 이미랑(21),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열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은 7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들은 군무와 워킹과 드레스와 수영복, 평상복 차림 등을 선보였다.
김병찬과 남상미의 사회로 열린 이날대회는 축하무대로 비보이댄스와 인기가수 예진과 이루의 공연이 이어졌다.
미스충북 진·선·미 3명은 오는 7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전국 각 시·도 및 해외 동포미인들과 함께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