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개최된 미수충북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발돼 기쁘다"며 "충북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학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홍태영양은 "미스코리아 본선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려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미술과 연기, 그림그리기가 특기인 홍양은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장래희망은 영화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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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충북 선(善) 안다혜양은 "충북의 대표미인으로서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마음도 잘 가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고향인 충북을 먼저 생각하는 미스충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서구적인 체형에 환한 미소가 매력인 안양은 세련된 무대 매너가 돋보였고 플롯과 한지공예가 특기다.
그는 영화감상과 등산을 즐기고 충청대학을 졸업했다. 장래희망은 아뜰리에를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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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충북으로 뽑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미의 사절로서 충북을 빛내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도 전국무대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대 정지학과를 졸업한 양양은 장래희망이 국제인권변호사다.
영어등 3개국어를 하는 양양의 반듯한 이마와 치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매력점수를 받았다.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그는 "충북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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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충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기윤 "예년에 비해 참가자 수가 증가했으며 내용면에서도 훌륭한 참가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미의 사절로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미를 균형있게 갖춘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균형과 조화를 이룬 육체, 건강과 생기 넘치는 몸의 움직임에 심사의 주안점을 뒀다"며 "이와 함께 후보자 개개인의 개성과 재능 인성, 교양에 주목했다"고 했다.
또 "참가자 자신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가꾸면 인생에 좋은 결과를 미친다"며 "글로벌 시대 충북의 미를 세계에 알릴 사절로 본분을 다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위원장=송기윤((사)중소기업 성공을 돕는 사람들 이사장) △위원=이봉표(충북일보 이사) 곽한수(디오느컴파니회장) 김정자((주)미성LNI과장) 최은정((주)태우 이사) 조화자((주)늘푸른개발 대표이사) 송일(아뜰리에아카데미대표) 국용호(아홉가지약속치과 대표원장) 주용훈(예미담치과원장) 조동현(강남미성형외과 원장) 이두희(이즈치과 원장) 주진만(보떼아트굴 태표이사) 김수희((주)더좋은디엔씨 회장) 이상석(한국일보 부사장) 송만배(제천시문화원장) 임현숙(세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박진실(법무법인 베스트 대표변호사) 오석진(쥬드쥬얼리대표이사) 전유봉(스쿠버다이버산업개발 대표이사) 고형종(엑터즈스튜디오 대표이사) 조윤오((주)뷰티플얼짱몸짱 총괄이사) 이풍용(동트는독도한의원 대표원장)